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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유인영
앞서 오수진은 임우식에게 전화를 걸어 강주은이 생방송 도중 쓰러진 사실을 말하려고 했지만, 임우식은 황급히 운전중이라며 전화를 끊었다. 이에 오수진은 임우식이 강주은에게 달려가고 있다는 사실을 직감, 결국 병원을 찾은 강주은은 이를 목격했다.
이후 오수진은 홀로 술잔을 기울이며 "썩어도 준치다"라고 되뇌이며 분노했다. 뒤늦게 오수진을 찾은 임우식은 "주은이한테 갔었어. 쓰러졌대서. 보호자가 있더라고"라고 털어놓았다.이에 오수진은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그래서 속상했어?"라고 물었고, 임우식은 "다행이지. 속상하긴. 나중에 내가 누군가와 결혼하고 이혼을 하게 되도 재혼은 못하겠다. 미안해서. 아까 말 못해서 미안"이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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