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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정형돈 빈자리, 성규 등 아이돌들이 매운다...데프콘과의 호흡은?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아이돌의! 아이돌을 위한! 아이돌에 의한' 프로그램인 만큼 그 동안 '주간아이돌'을 통해 큰 활약을 펼친 아이돌들이 정형돈의 활동 재개 전까지 대체 MC로 나서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니를 사랑하는 아이돌, 일명 '돈사돌'로 알려진 아이돌들이 MC로 나서기로 했는데, 그 첫 번째 1호 MC는 바로,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
또한 12월 초 진행될 녹화에서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크리스마스 특집 진행에 나서는 등 MC 형돈의 복귀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의리 있는 행보를 택했다.
정형돈의 복귀 전까지 아이돌 릴레이 MC 체제를 결정한 '주간아이돌'은 성규와 희철 외에도 평소 '주간아이돌'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정형돈과 돈독한 친분이 있는 아이돌들을 이후 주간아이돌 릴레이 MC로 세울 예정이라 과연 누가 MC로 나설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주간아이돌' 제작진 측은 정형돈의 빠른 쾌유를 비는 한편, 그동안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덧붙였다.
한편 돈사돌 MC가 참여하는 방송은 12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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