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이날 이방원은 앞서 해동갑족과의 연합을 위해 민다경에게 청혼을 했고, 드디어 해동갑족 황려 민씨 가문의 딸인 민다경과 혼례를 치렀다. 혼례식에 참관한 분이 얼굴에는 실망감이 역력했지만 이방원을 향해 옅은 미소를 보냈다.
하지만 결혼식 후 민다경은 "합방할 일이 없다"고 이방원에게 선언했고, 이방원 역시 "나도 그럴 생각이 없으니 그쪽에서 다리를 쭉 뻗고 주무십시오"라고 말해 두 사람의 혼인이 이해관계로 비롯된 일임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