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특별기획 '송곳'에서 김가은은 안내상 옆을 지키며 든든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어 김가은에게 지현우는 차가운 시선으로 "열심히 하는걸로 인정받는 사회라면 저도 노조 시작도 안했을겁니다. 그리고 푸르미 노조는 소장님의 시험 대상이 될 생각 없고요." 라는 말을 하고 가버리니, 김가은은 당황해하며 "어쩜 저렇게 자기말만 딱 하고 가. 근데 잘생겼냐. 양심없네 진짜."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은은 노동상담소로 돌아와 안내상의 투석 준비를 하며 "거봐요. 하루에 네 번 해야 되는 걸 소장님 스케줄 따라 두 번 했다, 세 번 했다 하니까."라고 그를 걱정했고, "어허, 안되겠네. 또 성학 아저씨 오라 그래서 맴매 하라고 해야 되나?"라고 말하며 안내상을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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