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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서울 놀러온 근황 공개 '화장기 없는 편안한 얼굴' 눈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23 17:50


이효리

가수 이효리가 주변 지인들을 통해 근황을 전해왔다.

22일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림 그려서 우편으로 마음 전하며, 멀리 있지만 뭔지 모르게 가까이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고마운 효리. 층층이 내려오면서 사진 찍으라는 효리. 찍으란다고 찍는 나. 그냥 늘 자랑하고 싶은 우리 효리. 참 잘 살고 있어서 사진 안 올리려다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편안한 차림의 이효리가 특유의 눈웃음을 지으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디자이너 요니 P(배승연) 씨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놀러온 소길댁. 효리. 잘살아있음"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편안한 차림에 여전히 미소가 아름다운 이효리의 오랜만의 근황에 팬들이 반가워 하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9월 가수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며, 외부 및 연예계와 단절한 채 생활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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