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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OPIC/Splash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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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할리우드 악동' 저스틴 비버가 전 여자친구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에 참석, 깨가 쏟아지는 애정 공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22일(현지시각) 오후 8시부터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2015 아메리칸 뮤직어워드(AMA). 저스틴 비버는 전 여자친구인 셀레나 고메즈와 나란히 앉아 쇼를 관람했다.
지난 20일 비버리힐스의 한 호텔 바에서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데이트를 즐긴 저스틴 비버. 당시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를 향해 'My girl' 세레나데를 불렀고 이 모습을 한 팬이 동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SNS에 게재, 전 세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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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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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에게 노래로 마음을 전하며 이마에 키스했고 두 사람은 포옹으로 사랑을 과시했다. 이후 파파라치에 데이트를 마치고 나선 모습이 포착되면서 재결합설에 무게를 실었다.
두 사람의 재결합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이때, 22일 열린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에서도 애정 행각은 멈추지 않았다. 취재진을 의식해 레드카펫에서는 따로 등장했지만 좌석을 나란히 배치해 쇼를 관람했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나란히 앉아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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