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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내 딸 금사월'-정준하 '마리텔' 출연, 화제성↑ "역시 '무한도전'"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www.gooddata.co.kr)의 2015년 11월 4주차 분석 결과, 비드라마 부문에서 무한도전이 화제성 점유율 9.8%로 1위를 차지했으며 '마리텔'은 9.3%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드라마 부문에서는 유재석 출연 효과로 '내딸금사월'이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10위에서 6계단 오른 순위이며 평소 화제성의 3배 가까운 상승하여 자체 최고 기록이다.
그러나 두 프로그램에 대한 네티즌의 평가는 각각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반면 '마리텔'은 아직 본 방송이 시작되지 않았으나, 일요일에 진행된 녹화방송에서의 정준하 방송에 대하여 지지와 비판의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무한도전 팬들은 마리텔 제작진에 대한 비판을, 마리텔 팬들은 정준하의 방송 태도에 대한 비판을 내세우고 있어 온라인 게시판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드라마 부문에서는 '응답하라 1988'이 점유율 35.7%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KBS2 '오마이비너스'가 2위, 그 뒤로 '육룡이 나르샤', '내딸 금사월', '달콤살벌 패밀리'가 3,4,5위로 집계되었다.
비드라마 부문 1,2위가 '무한도전', '마리텔' 인 가운데 3위는 마지막 방송을 선보인 '슈퍼스타K7'이 3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복면가왕'과 '라디오스타'로 나타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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