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셰프계 어벤져스들과 친해졌네요"…'냉부해' 출연소감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11-23 08:3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발라드황제 신승훈이 셰프들과 함께한 인증샷을 깜짝 공개했다.

신승훈은 23일 오전 공식 SNS에 "냉장고를 부탁해 촬영 넘 재미있었어요!!ㅎ오랜만에 찬호도 보고 셰프계의 어벤져스들과 많이 친해졌네요!! 오늘 방송입니다!! ^^ 제 냉장고 잘 부탁드려요!!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승훈은 박찬호,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군단들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속에서도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신승훈의 장난기 가득한 셀카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신승훈은 15년 동안 우애를 다져온 박찬호와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발라드특급과 코리안특급의 깜짝 만남이 성사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 신승훈은 박찬호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고, 박찬호는 신승훈의 오사카 콘서트에 가족들과 공연을 관람할 정도로 끈끈한 우정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신승훈과 박찬호가 함께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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