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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정준하 트와이스 한혜연
이날 방송은 무한도전 멤버의 두번째 도전이라는 점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김구라도 허구연 해설위원과 두산 유희관 투수를 게스트로 초빙했고, 트와이스 또한 최근 인기 정상을 향해 질주중인 신인 걸그룹이다.
하지만 이들 유명 멤버들이 참여하자 마리텔의 방송 플랫폼 다음팟은 쏟아지는 관심을 이겨내지 못했다. 이날 MLT-16 초반부터 이미 다음팟은 서버 마비 상태였으며, 시청자들이 이탈한 전반전 후반에야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어 후반전이 시작되자 또다시 먹통이 되고 말았다.
기대를 모았던 트와이스 역시 본인들의 매력은 맘껏 발산했지만, 방송적으로는 신인 걸그룹의 한계를 드러내 아쉬움을 샀다.
정준하는 21일 MBC '무한도전'의 무도 드림 특집에서 MBC 마리텔 박진경PD의 500만원 베팅에 낙찰됐다. 정준하의 마리텔 출연은 박명수에 이은 무한도전 멤버의 두 번째 출연이다.
한혜연은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겟잇스타일'에서 이름을 날린 패션 전문가로, 이효리-송혜교 등의 스타일리스트로도 유명하다. 신예 걸그룹인 트와이스는 팬들의 요청으로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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