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조선시대 꼬마거지 변신…'폭풍오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1-22 15:41 | 최종수정 2015-11-22 15:42



슈퍼맨이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슈퍼맨이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아빠 송일국의 일터를 찾았다.

22일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가 아빠 송일국의 일터 드라마 '장영실' 촬영현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앞서 촬영에서 송일국은 삼둥이가 엄마의 직업은 확실하게 알고 있는 반면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점에 씁쓸한 기색을 지우지 못했다. 송일국은 "아빠는 맨날 운동만 하고, 집에만 있고…"라며 웃었다. 이에 송일국은 아빠의 직업을 직접 보여주기 위해 촬영장인 충남 부여로 향한 것.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아빠 직업은 '배우'"라고 가르쳤지만, 민국은 "배우기!"라며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촬영장에서 아빠의 분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삼둥이는 직접 분장에 도전, 조선시대 꼬마거지로 깜찍하게 변신했다. 현장에서는 역시 끼는 못 속인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한-민국-만세가 과연 아빠 송일국의 직업을 제대로 이해했을지는 금일 오후 4시5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 10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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