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특별기획 '송곳'에서 훈훈한 외모와 타고난 넉살로 직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현우(주강민 역)와 예성(황준철 역)의 살기 어린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이들을 집중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 어제(21일) 방송말미에 범상치 않은 인물로 등장한 고과장은 강민, 준철의 앞에서 비아냥거리는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이 대립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강민과 준철을 폭발하게 만든 중심엔 고과장이 있음을 짐작케 하는 상황.
이에 대부분의 사람들과 두루두루 어울리고 밝은 두 사람이 살의까지 품을 만든 사건이 무엇인지 본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어제 방송에서 푸르미 노조원들은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승소했지만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요청한 회사의 결정에 또 다시 위기를 맞게 돼 이들의 싸움에 긴장감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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