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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박보검, 첫눈 오는 날 혜리에 고백 "영화보자"…새로운 남편후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1-21 22:13



'응답하라 1988' 박보검 혜리

'응답하라 1988' 박보검 혜리

'응답하라 1988' 박보검이 혜리에게 고백하며 새로운 남편 후보로 떠올랐다.

2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6회에서 덕선(혜리 분)은 짝사랑하던 선우(고경표 분)가 좋아한다던 사람이 자신이 아닌 언니 보라(류혜영 분)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울음을 터뜨렸던 덕선에게 전화 한 통이 왔다.

이는 첫눈을 맞으며 기원에 다녀오던 택이었다. 택은 덕선에게 "영화 보자. 우리"라며 덕선을 좋아하는 마음을 돌려 표현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쌍팔년도(1988년)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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