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거미 "2016년 계획 신부수업" 연인 조정석 언급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1-2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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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거미

유희열의 스케치북 거미

가수 거미가 2016년 계획을 신부수업이라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보신, 보컬의 신 특집'을 준비해 김연우, 거미, 김조한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거미가 지난해 인터뷰에서 2015년 계획을 신부수업이라고 했다더라. 잘 지켜지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거미는 "아니다. 당시 농담으로 하는 분위기였는데 많은 분들께서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상황이 된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내년 계획을 물었고, 거미는 "못 지켰으니까 또 신부수업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유희열은 "그분 잘 지내시냐"며 거미의 연인 조정석을 간접적으로 언급했고, 거미는 "잘 지내신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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