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해숙이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날 김해숙의 불참으로 관계자가 대리 수상했다. 관계자는 "연락을 받고 대신 나왔다. 김해숙 선생님이 오늘 함께하지 못해 굉장히 아쉬워 하신다. 이 상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2회 대종상 영화제'는 대리수상 불가, 참가상, 김혜자 봉사상 수상 번복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또한 주요 부문 후보자들이 대거 불참 의사를 전해 '반쪽 시상식'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