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하루종일 풀만 먹는 채식 특집에 도전했다.
오늘밤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오직 채소로만 식사를 해야 하는 뚱 MC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첫 번째 음식을 맛 보기 위해 '사찰음식' 전문점을 찾은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시작부터 "오늘은 차라리 굶고 싶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또 반찬으로 제공된 나물을 한참 동안 먹던 김준현은 "갑자기 졸리기 시작한다"며 눈을 끔뻑거리는가 하면 다른 출연자들도 화를 냈다가 갑자기 웃었다가 하는 등 채소 섭취로 인한 감정 기복이 심해져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웰빙 바람에도 맛잇는 녀석들의 먹성은 줄지 않았다.
벌칙인 듯 벌칙 아닌 벌칙 같은 맛있는 녀석들의 채식특집은 오늘밤 8시 20분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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