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남' 택연, '삼시세끼' 도움 준 이혜정 위해 '마리텔' 출격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11-20 10:26


이혜정 택연 <사진=MBC>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2PM 옥택연이 이혜정을 위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격했다.

오는 21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되는 '마리텔'에서는 옥택연이 이혜정의 '밥은 먹고 다니니' 방에 깜짝 등장한다.

옥택연은 tvN '삼시세끼' 출연 당시 이혜정에게 전화를 걸어 요리 조언을 구했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이혜정의 지원사격에 나서게 된 것.

후반전이 시작되자 중국식 간장을 만들고 있던 이혜정은 깜짝 등장한 옥택연에 "땡 잡았다"며 살갑게 맞이했다.

옥택연이 빠른 속도의 채팅창을 보고 당황하자 이혜정은 옥택연을 환영하는 네티즌들의 채팅을 익숙하게 읽어주며 능숙한 소통 능력을 보여주어 옥택연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후반전에서 '중국식 간장' 하나로 중식 요리를 마스터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 이혜정은 고추잡채부터 마파두부까지 다양한 중식 요리를 내놓았다.

이에 옥택연은 기다렸다는 듯이 완성된 요리들을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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