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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교통사고로 사망
빈소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1958년 영화 '봄은 다시 오려나'로 데뷔한 김혜정은 한국 영화계에서 첫 '육체파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100만 불 짜리 (몸매의)균형을 지닌 배우'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김혜정은 '죽은 자와 산 자', '꿈', '환희', '지금 그 사람은' 등 200여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결혼후 돌연 은퇴소식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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