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이나 "유재석, 방청객 기침소리까지 챙긴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1-20 00:28 | 최종수정 2015-11-2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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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이나 유재석

해피투게더3 김이나 유재석

'해피투게더3' 미녀 작사가 김이나가 유재석의 평소 모습에 대해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MC 군단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김풍과 각각 두터운 친분을 가진 김이나, 유재환, 하석진, 박나래,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이나는 "유재석은 카메라가 돌아갈 때 더 강하고 차가운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김이나는 "카메라가 꺼지면 유재석은 구석구석 사람을 챙기기 시작한다. 제일 멋있었던 건 조연출에게 '방청객분들이 기침을 하더라. 스튜디오가 온도가 낮은 것 같다'고 슬쩍 말하는 걸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이나는 "유재석은 정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챙긴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유재석은 동네에 지나가는 개도 챙긴다"고 질투했고, 유재석은 "요즘 왜 이렇게 나하고 동네 개를 엮냐"고 맞받아쳐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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