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유재환 "슈스케4 참가, 이승철이 공부 열심히 하라고…"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1-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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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유재환

해피투게더3 유재환

'해피투게더3' 유재환이 '슈퍼스타K4'에 참가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MC 군단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김풍과 각각 두터운 친분을 가진 김이나, 유재환, 하석진, 박나래,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환은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슈퍼스타K4'에 참가했다. 서울 예선을 나갔는데 일반인 100만명 중에 100팀 안에 뽑혔다"고 밝혔다.

유재환은 "당시 심사위원인 이승철이 나의 법학과 학력을 신기하게 봤다. 피아노 치면서 노래도 불렀는데 컨디션도 안 좋았고 긴장도 됐다"며 "이승철이 '끼가 많은 것도 알겠고, 곡도 잘 만드는 거 알겠는데 하던 공부 열심히 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환은 "이승철의 말에 상처받지 않았다. 그냥 이번 건 내 거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 박명수는 "이젠 가짜 이승철한테 욕먹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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