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子브루클린에 연애 충고 "신사처럼 행동해"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5-11-20 08:56


사진=TOPIC/Splash News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빅토리아 베컴이 아들 브루클린 베컴에게 연애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미국 연예매체 Now메거진은 "최근 빅토리아 베컴이 프랑스 출신 모델 소니아 벤아마르와 열애 중인 큰아들 브루클린 베컴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소식통에 따르면 빅토리아 베컴은 16세 동갑내기 브루클린 베컴과 소니아 벤이마르에 대한 교제를 지지하지만 한편으로는 그의 아들이 구설에 휘말릴까 걱정이 크다는 것.

빅토리아 베컴은 브루클린 베컴으로부터 소니아 벤이마르를 소개받은 뒤 그녀에 대한 호감이 상승했고 두 사람의 교제에 대한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네기도 했다.

소니아 벤이마르와 데이트에 나선 브루클린 베컴에게 먼저 소니아 벤이마르의 가족에게 허가를 받아야 하고, 두 사람의 데이트는 자정을 넘겨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너무 많은 날을 데이트로 허비하지 않길 바랐다.

이런 몇몇 규칙을 정한 이유에 대해 빅토리아 베컴은 "아들 브루클린 베컴이 여러 여자를 많이 만나서 안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될까 걱정된다. 여자친구에게 늘 신사처럼 행동하라고 가르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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