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네덜란드 친선경기, 테러 협박에 취소…'폭발물 발견 못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1-18 23:16 | 최종수정 2015-11-1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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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네덜란드 축구 취소. ⓒAFPBBNews = News1


독일 네덜란드 친선경기

독일과 네덜란드의 축구 친선경기가 폭탄 테러 협박 때문에 취소됐다.

각종 외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독일 네덜란드 A매치 친선경기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 시작 1시간반 전 폭탄 테러 협박이 들어왔고, 결국 독일 경찰은 보안상의 이유로 시합을 취소시켰다. 하지만 독일경찰은 경기장 내외부 수색 결과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관전할 예정이었다.

<스포츠조선닷컴>


독일 네덜란드 친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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