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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홍진영
이날 홍진영은 윤태수(정준호)가 맡은 클럽의 무대에 올라 히트곡을 열창했다.
태수는 무대를 끝낸 홍진영에게 "예뻐죽겠다"고 칭찬했고, 홍진영은 "감사하다. 사장님 응웍 덕분에 예능 프로그램 MC도 맡았다"고 특유의 애교를 부렸다.
하지만 이를 들은 태수는 정색했고, 홍진영의 매니저에게 물어 스케줄을 점검했다. 이후 태수는 "홍진영을 사랑하는 대전 시민이 150만이다. 같이 쭉 가야지"라며 협박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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