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왕후 공승연-유아인 혼인예고, 신세경과 관계 어떻게 되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18 09:46 | 최종수정 2015-11-18 09:47



원경왕후 공승연-유아인-신세경

원경왕후 공승연-유아인-신세경

'육룡이 나르샤' 배우 유아인이 신세경과 뒤늦게 사랑을 확인한 가운데, 원경왕후 공승연과 혼인을 올리는 모습이 예고됐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4회 방송 말미에는 이방원(유아인)과 민도경(공승연)이 혼인을 올리는 15회 예고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홍인방(전노민 분)은 이성계(천호진 분)가 세력을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해동갑족의 여인 민다경을 잡기 위해 혼담을 제의했다.

홍인방은 해동갑족의 힘이 필요했고 그를 위해 자식과 민다경의 혼사를 추진한 것. 하지만 이를 알게된 이방원이 혼사를 막기 위해 민씨 가문을 찾아 제안을 했다. 이방원은 민다경에게 정략 혼담을 요청하며 홍인방의 혼담을 거절할 계책을 알려준 것.

홍인방이 민씨 가문에 들어서자, 민제와 민다경은 혼담을 거절하기 위해 민다경이 혼인도 하기 전에 한 사내와 풍문을 일으켰다며 연극을 펼쳤다. 이에 홍인방은 민씨 가문을 비웃으며 혼인을 물렀다.

하지만 이방원과 분이(신세경)는 뒤늦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사랑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 15회 예고에서는 이방원은 정치적 연합을 위해 민다경과 혼인을 올리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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