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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izi 오진성 '응급실'
이날 izi 오진성은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회사랑 문제가 생겨서 한국에서 활동할 수 없게 돼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밴드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izi 오진성은 "그 이후 우을증 같은 게 좀 있어서 노래로만 풀다 보니까 목상태가 악화돼 수술을 두 번 했다"며 "노래를 못 부를 정도로 목 상태가 악화됐다"고 털어놨다.
또 izi 오진성은 "밴드하면서 멤버들이 각자 음악도 하고 다른 일도 하지만 내 꿈은 계속 밴드 izi를 하는 거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정말 izi라는 밴드를 지켜주고 싶다"고 눈물을 보였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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