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리치 "이글파이브 멤버, SM 안무디렉터 심재원-최정윤 남편-CIA요원"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1-17 23:55 | 최종수정 2015-11-1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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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리치 이글파이브

'슈가맨' 리치 이글파이브

'슈가맨' 리치가 이글파이브 데뷔 당시 12세였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는 리치가 슈가맨으로 등장해 14년 전 히트곡 '사랑해 이 말밖엔'을 선보였다.

이날 리치는 "이글파이브 데뷔 당시 12세였다. 지금은 31세다. 아들은 4살이다"라고 밝혔고, 유재석은 "'슈가맨'에 너무 일찍 나온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리치가 속한 이글파이브에는 SM 안무 디렉터 심재원, 배우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 등이 멤버로 속해 활동한 바 있다.

또 리치는 이날 "멤버 중 한 명은 미국에서 CIA 요원으로 활동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이 밖에도 리치는 직접 작사한 히트곡 '오징어 외계인'에 대해 "오징어 외계인이 지구에 소풍왔다가 UFO가 고장나서 하수구에 떨어진 후 빠져나왔는데 지구인 여자와 사랑에 빠진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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