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가 오늘(17일) 밤 10시부터 13, 14회 연속 방송을 앞둔 가운데, 유아인과 신세경의 엇갈린 사랑을 암시하는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13, 14회에서 화두로 떠오를 해동갑족은 700여 년간 기득권을 유지한 귀족 집단이자, 도당과는 별개로 그 자체가 지닌 힘과 명성이 큰 세력. 그런 이유로 홍인방과 이성계(천호진 분)-정도전 연합은 해동갑족과 손을 잡기 위한 작전에 돌입하고, 해동갑족의 선택으로 하여금 고려 도당파와 혁명파의 운명이 갈리게 될 전망이다.
또한, 해동갑족의 핵심 인물 민다경의 등장은 티격태격하며 정을 쌓아가던 '낭만커플' 방원과 분이의 애정전선에도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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