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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신곡 '보잉보잉' 콘셉트는 걸스카우트. 소녀 이미지 극대화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11-17 08:25



그룹 에이프릴이 17일 첫 번째 싱글 '보잉보잉(Boing Boing)'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전 8시, 소속사 DSP미디어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에이프릴의 재킷 이미지는 청록색 스커트와 셔츠, 베레모 등으로 깔끔하고 소녀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멤버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특히, 에이프릴이 입은 의상은 1950년대 미국 걸스카우트 의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싱글 '보잉보잉'의 로고 속 세 잎 클로버의 의미가 걸스카우트였다는 점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에이프릴의 첫 번째 싱글 '보잉보잉(Boing Boing)'은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을 영어로 표현한 것으로 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이 보여주는 소녀들의 두근거림은 어떤 모습일지, 남은 로고 속 입술 모양은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핑클, 카라, 레인보우 등 한 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을 배출한 아이돌 명가 DSP미디어에서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은 지난 8월 타이틀 곡 '꿈사탕'으로 데뷔. 데뷔 쇼케이스 생중계 당시 접속자 수가 8만여 명을 넘어섰고, 데뷔 하루 만에 일본 최대 유통사 앨범 판매 순위에서 1위를 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으며 첫 번째 미니 앨범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한편,
에이프릴의 첫 번째 싱글 '보잉보잉'은 오는 25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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