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공승연, "야외촬영은 추워요" 단아한 눈부신 미모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16 23:15 | 최종수정 2015-11-16 23:59



'육룡이 나르샤' 공승연

'육룡이 나르샤' 공승연

배우 공승연이 '육룡이 나르샤'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승연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육룡이 나르샤' 촬영장입니다. 야외촬영은 추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준비 중인 공승연이 두꺼운 패딩을 걸친 채 서 있는 모습이다. 특히 단아한 한복차림의 공승연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공승연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해동갑족 10대 가문 중 민제의 여식이자, 훗날 태종 이방원(유아인 분)의 비 원경왕후 민다경을 맡았다.

민다경은 총명하고 수려한 언변을 지닌 여인으로 냉철한 판단력과 강단을 지닌 '여걸'의 풍모를 보여줄 예정. '난세에 사랑은 없다'라는 생각으로 오직 이(利)를 위해 이방원과 혼인하고, 훗날 남편을 왕위에 올리며 여인으로서 올라갈 수 있는 최고의 자리 왕후에 오르게 되는 정치적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현재 낭만커플 유아인-신세경(분이 역)의 로맨스가 무르익어가고 있는 만큼, 공승연의 등장이 이들의 로맨스와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청자들의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날 SBS는 2015 프리미어12 8강전 대한민국 대 쿠바 경기로 인한 '육룡이 나르샤' 결방을 확정하고, 자막을 통해 결방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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