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초롱, pray를 play로 오타 사과…"아무리 멍청하다고 해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1-16 10:37



에이핑크 초롱 pray play

에이핑크 초롱 pray play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초롱이 파리 테러 추모 글에 pray를 play로 오타를 낸 후 사과했다.

초롱은 14일 프랑스 파리 테러와 관련해 많은 스타들이 'pray for paris'라는 문구를 작성하며 애도를 표하는 가운데, 'play for paris'라는 오타를 냈다.

이와 관련해 초롱은 1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제가 아무리 멍청하다고 해도 스펠링도 모른 채 글을 올리는 성격이 아닌데 왜 그렇게 썼는지 저도 제 손가락이 궁금하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어쨌든 잘못 썼으니 멍청이가 맞는 걸로"라며 "저도 글 올려놓고 깜짝 놀라서 바로 고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13일(현지시간)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프랑스 축구경기장과 공연장 6곳에서 발생한 파리 최악의 테러로 현재까지 최소 12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부상자는 352명, 이 가운데 99명은 중상을 입어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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