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스타그램] 써니, "마음으로 이별 받아들이는 중"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11-16 16:5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소녀시대 서니가 라디오 하차 소감을 밝혔다.

써니는 지난해 5월부터 1년 6개월 여간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DJ로 활동해왔다. 그러나 15일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와 관련 써니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써니의 FM데이트' 쿨하게 마지막 밤을 보내고! 이제 정말 마음으로 이별을 받아들이는 중입니다. 한번씩이라도 들어주시고 문자와 미니메시지 보내 얘기 나눠주셔서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모든 'FM데이트' 가족들께 감사 드린다 그동안 수고하셨던 모든 스태프. 함께 코너 하며 웃고 또 웃겼던 많은 코너 지기들. 감사한 분들 투성이다. 스페셜 땡스투는 반고정 게스트 김현철 선생님, 최다 출연이셨던 것 같은 전인권 사부님, 소녀시대 멤버들. 애청해 주신 우리 가족들. 그리고 소원(소녀시대 팬클럽)과 광고주님들이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웃자! 눈물은 우리와 어울리지 않는다! 즐깁시다! 이별이 있어야 또다른 반가운 만남도 있다! 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써니 후속 DJ로는 방송인 박지윤이 발탁됐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