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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오남매와 축하 파티 "두 골 넣은 거 축하해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15 22:36


슈퍼맨 이동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이 오남매와 축하파티를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에서 경기를 마치고 송도 집으로 돌아온 이동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제주에서 펼쳐진 원정경기를 마치고 늦은 시간 집으로 돌아왔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 아이들은 이동국을 반갑게 맞아줬고, 이동국은 딸들과 인사한 후 대박이를 품에 안았다.

이어 이동국이 대박이를 보고 있는 사이, 재시와 재아는 양 손으로 조심스럽게 축구공 케이크를 들고 나왔다.

딸들은 이동국을 향해 "저번 주에 아빠 두 골 넣었는데 축하 못했잖아요"라고 말했고, 이동국은 "엄마가 시킨거니"라고 물으면서도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고마워. 감동인데 아빠"라며 고마움을 전한 이동국은 케이크 인증샷을 찍으며 오남매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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