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지현우, 현우, 예성, 박시환이 여직원들에 둘러싸인 이유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15 19:37


JTBC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연출 김석윤/ 제작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속 푸르미마트 여직원들의 특급 우먼파워가 발산된다.

14일 방송된 7회에선 다함께 노동조합 조끼를 입고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하기 시작한 푸르미마트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노동조합을 상징하는 붉은 조끼를 입고 한 군데 똘똘 뭉친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오늘(15일) 방송될 8회의 한 장면으로 김희원(정민철 역)과 팽팽한 눈싸움을 하고 있는 푸르미마트 여직원들의 패기 넘치는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긴장케 하고 있는 상황.

특히, 이정은(김정미 역), 황정민(황정민 역) 등 아주머니들은 서로 팔짱을 낀 채 지현우(이수인 역), 현우(주강민 역), 예성(황준철 역), 박시환(남동협 역) 등 남자 직원들을 에워싸고 있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송곳'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선 노조로 똘똘 뭉치게 된 푸르미마트 직원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는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함께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회사와의 갈등을 빚던 중 부장 정민철(김희원 분)을 다치게 했다는 누명을 쓴 판매사원 한영실(백현주 분)이 결국 경찰서까지 가게 돼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푸르미마트 직원들이 하나로 뭉치게 된 이유는 오늘(15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송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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