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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MC 교체 김민재 김새론, 21일 방송부터 투입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11-14 23:06 | 최종수정 2015-11-14 23:23



음악중심 김민재 김새론

음악중심 김민재 김새론

'음악중심' 순위제 폐지와 함께 MC 교체가 확정됐다.

MBC측은 '쇼! 음악중심' 새 MC로 배우 김민재와 김새론을 21일 방송부터 투입한다고 밝혔다.

김민재(20)는 지난해 드라마 '오늘도 청춘'으로 데뷔해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tvN '두번째 스무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데뷔전 연습생 시절에는 가수 준비를 했을 만큼 음악에 대한 꿈도 남다른 배우로 알려져 있다.

김새론(16)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배우 원빈과 호흡을 맞추면서 화제가 된 데 이어,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첫 주연을 맞는 등 폭넓은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한편, MBC '쇼! 음악중심'은 "현재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집계 순위가 실시간으로 발표되는 상황에서 방송사에서 별도로 순위를 발표하는 의미와 중요성이 떨어진다"며 오는 21일 방송분부터 순위제를 전격 폐지하기로 발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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