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현우가 직접 말하는 '송곳'의 키포인트는 무엇일까?
지현우(이수인 역)는 "푸르미마트 노동조합이 영향력을 발휘할수록 회사도 적극적으로 대항한다. 이 과정에서 더욱 끈끈해져가는 노조의 결속력과 인물마다 가지고 있는 사연들도 계속 그려질 예정이라 스스로도 기대가 크다. 또한 수인이 여러 가지 상황에 직면하면서 우여곡절을 겪고 좌절도 하지만 인간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지현우는 원작 캐릭터와의 뛰어난 싱크로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이수인 그 자체라는 평을 받을 만큼 역할에 몰입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수인(지현우 분)과 갸스통(다니엘 분)이 날선 대립각을 세워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특히, 한국 사람들은 권위적인 리더를 원한다는 갸스통의 변명에 화가 난 수인은 "현지화가 아니라 타락한 것"이라며 일침을 가해 통쾌함을 선사했다.
지현우가 직접 꼽은 시청포인트로 본방사수의 욕구를 더하고 있는 JTBC 특별기획 '송곳'은 오늘(14일) 밤 9시 40분에 7회가 방송된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