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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로드' 조정민 “클럽 끊은지 3년 됐어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14 01:55


트로트계의 고소영인 조정민의 과거가 공개됐다.

토요일 방송되는 <식신로드>에서는 트로트 신예 박규리와 조정민이 출연해 먹방을 선보인다.

이날 촬영에서 조정민은 클럽 마니아였던 과거를 밝히며 "이태원의 작은 클럽 위주로 다녔다"고 전했다.이에 식신로드 MC들은 조정민의 댄스 실력을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조정민은 음악도 없이 클러버로 변신사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웨이브를 뽐내 박수를 받았다. 또 정준하, 이재훈과 함께 클럽 상황극을 펼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정민의 주량도 공개된다. 퓨전 레스토랑에서 수제 맥주를 맛 보던 식신로드 멤버들은 주량이 얼마냐는 질문을 던졌고 조정민은 "조금밖에 못 마셔요~"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으나 "소주 두 병…"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끼도, 술도 노래도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조정민의 치명적 매력은 오는 토요일 낮 12시 K 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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