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련화 이지아, 숏커트로도 감출수 없는 미모 "역시 '미모신' 갓지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12 23:05 | 최종수정 2015-11-12 23:59



설련화 이지아

설련화 이지아

'설련화' 이지아가 남장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2부작 드라마 '설련화'(연출 송현욱 극본 민지은) 1회에서 언니의 부탁으로 게임회사에 취직하게 되는 한연희(이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현(지진희 분)은 자신의 게임회사 사생대회에서 자신의 꿈 속에서 봤던 여자의 그림을 그대로 재현한 아버지를 찾아 무조건 채용하라 했다.

하지만 해당 그림으로 우승한 아이는 아버지가 사망한 상태. 이는 죽은 형부 대신 이모인 한연희가 남장을 하고 참가해 그려준 것이었고, 아이의 어머니는 여동생이라 말하지 못하고 삼촌이라 또다시 거짓말을 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수현이 제시한 연봉은 아르바이트로 등록금을 버는 한연희에게는 상당한 거액. 결국 한연희는 거액의 연봉에 혹해 머리를 자르고 남장을 한 채 이수현의 회사에 입사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한연희는 "돈이 뭔지"라고 푸념했다.

특히 여성스럽게 긴 머리였던 한연희는 숏커트로 머리를 잘랐고, 보이쉬한 비주얼을 완성하며 강렬한 첫 인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설련화'는 꿈속에서 1천 년 전 사랑을 다시 만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꿈과 현실을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1천 년 전 사랑 이야기라는 독특한 소재가 어우러져 방영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