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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살뜰한 남편 내조 "밥해주기 위해 새벽6시 기상, 내가 지킬 수 있는 예의"
당시 방송에서 문정희는 "내 직업이 사람들 앞에 서는 직업인데 남편은 그런 걸 이해해 주는 편이다"라며 배우라는 직업을 남편이 이해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렇다고 내가 아내로서 밥해주고 이런 거를 소홀해하지 않는다. 신랑은 내가 해주는 것만 먹는다. 그래서 음식을 자주 하는 편"이라며 "아침은 나도 먹어야하니까 6시 30분에 일어나서 밥을 먹는다. 그 시간만큼은 같이 이야기를 한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문정희 남편 키가 186cm에 지진희를 닮은 외모, MBA과정을 닮은 훈남이라더라"며, "남편의 사진을 본 이영자가 지진희라 하기엔 얼굴이 조금 크다고 했다는데?"라며 장난을 쳤다.
이에 문정희는 "지진희는 배우 아닌가.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거다"며 "그래도 내 눈엔 신랑이 예쁘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문정희는 "안 그래도 이 얘기 나올까봐 남편이 미리 '지진희 닮았다는 이야기 하지 말아라. 요즘 정말 인기 있는 분 아니냐'고 말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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