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올리브TV '아바타 셰프'에서는 MC 광희와 이휘재가 첫 방송의 아바타로 나선다.
이날 두 MC는 요리 시작 전부터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MC 광희는 자칭 요리돌로 여러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바 있지만 이휘재는 스스로도 요리 무식자라고 칭할 만큼 요리치. 하지만 막상 요리가 시작되자 광희는 지령을 제대로 듣지 못하며 고전을 면치 못한 반면, 이휘재는 셰프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의외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더욱이 아일랜드의 모든 재료에는 이름이 쓰여져 있지 않아 두 아바타들은 재료를 찾는데도 허둥지둥댔다는 후문. 두 MC가 셰프들의 아바타가 되어 벌이는 요리 대결의 결과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아바타 셰프'에는 한식 요리 연구가 심영순이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한식대첩3'에서 날카로운 심사평을 날리던 심사위원으로 유명했던 심영순은 이날 방송에서 요리 전부터 광희에게 무한 신뢰를 보였다는 후문. 하지만 요리가 진행되면 될수록 답답함을 참지 못하며 화를 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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