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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백종원이 국밥집 탐방에 나섰다.
이에 제작진은 반신반의했지만, 거짓말처럼 국밥집 주인은 순대와 수육을 서비스로 내어주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부산 뿐 아니라 밀양에서도 서비스의 향연이 계속 됐다.
또 백종원은 전주 콩나물 국밥을 맛있게 먹기 위해 전날 술을 마셨다고 말하는 또 한 번의 뻔뻔함을 보였다.
제작진이 막기 전, 재빠르게 전주 전통주인 모주를 주문하며 "절대 술이 좋아서 주문한 것이 아니다. 모주는 해장국 먹을 때 함께 먹는 음료라고 볼 수 있다"라는 속 보이는 설명으로 '백노키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백종원이 매번 허탕을 쳤다는 자신의 고향 맛집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백종원의 3대 천왕' 국밥 편은 13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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