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추성훈 아버지 추계이가 야노시호의 첫인상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추계이는 며느리 야노시호를 위해 녹화장에 깜짝 방문했다. 그는 이날 야노시호와의 첫 대면부터 며느리로서의 모습을 가감없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추계이는 야노시호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굉장히 예뻤다. 그런데 목소리가 너무 하이톤이라 놀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랑짱~ 대단해~"라며 며느리 성대모사까지 도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며느리가 예쁘고 다 좋지만 요리가 맛이…"라며 야노시호의 사소한 단점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당황한 야노시호는 "아버님과 함께 있을 때는 어머님이 주로 요리를 하신다", "항상 외식하지 않냐"며 변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12일 오후 11시 10분.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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