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솔비 "성형수술 무서워…다시 하고 싶지 않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1-10 21:06


'택시' 솔비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택시' 솔비가 성형수술 두려움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용감한 직설녀' 특집으로 직설화법으로 유명한 개그우먼 박나래, 방송인 솔비, 배우 신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성형수술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가수인데 음악으로 집중을 못 받으니까 새로운 변화를 주면 음악으로 집중 받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솔비는 "잘못 생각했던 거다"라며 "난 내가 엄청 청순해질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또 솔비는 "성형수술은 지금 안 한다. 다시 하고 싶지도 않다"며 "시술 같은 건 할 수 있겠지만 그때는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그런 용기가 났던 것 같다. 지금은 그 수술대도 무섭고, 성형수술이 무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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