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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한은정 "이상형 정진운, 정말 괜찮은 사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1-10 16:02


'두데' 한은정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은정이 이상형으로 2AM 정진운을 꼽았다.

1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영화 '세상 끝의 사랑'의 배우 한은정과 조동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은정의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됐다. 평소 이상형으로 수다 떨고 싶은 남자를 꼽은 한은정은 정진운, 택연, 강동원, 하정우, 김병만, 유재석, 박서준, 지진희 중에 최종적으로 정진운을 선택했다.

한은정은 "이번에 프로그램을 같이 하는데 정진운의 성격이 정말 좋더라"며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은정과 조동혁이 호흡을 맞춘 영화 '세상 끝의 사랑'은 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자영(한은정 분),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유진(공예지 분),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조동혁 분)의 서로 어긋난 사랑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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