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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윤주희가 하석진의 진심을 오해했다.
이런 우진의 모습에 본 박지나(윤주희 분)는 실망감을 느꼈다. 지나는 "역시 그랬다. 달라진 줄 알았다"며 "후회 한다 길래 옛날의 한우진으로 돌아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라고 우진을 비난했다.
이어 지나는 "우진 씨가 할 수 있는 수술을 해성 씨한테 넘기고, 내가 우진 씨 떠난 거 후회하고 있었다. 그래서 다시 돌아가야지 생각했는데 난 여전히 바보 천치고 당신은 최악이다"라고 차갑게 쏘아붙였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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