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11년만에 가수로 돌아온 김태욱의 '김태욱의 마음에는 그대가 살고 있나봐' 신곡 돌풍이 거세다.
최근 댄스, 힙합 곡이 주를 이루고 있는 음원시장에 갈 곳을 잃은 30, 40, 50대의 감성에 제대로 파고 들면서 '오랫동안 두고 들을 수 있는 노래'라고 평가 되고 있으며, 특히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에 즐겨 듣는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1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원초적인 창법과 '마초 발라드'라는 신조어를 남기며 가요계에 당당히 복귀한 김태욱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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