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안내상 "김석윤 감독, 만나본 감독 중 최고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11-06 14:4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안내상이 김석윤 PD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내상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드라마 세트장에서 열린 JTBC 특별기획 '송곳'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더 재밋고 멋진 이야기가 펼쳐 나갈 거다. 든든한 감독님을 믿고 함께 따를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그는 "김석윤 감독님은 지금까지 내가 만나본 감독 중 최고다.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좋아하는 감독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규석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송곳'은 '푸르미 마트'를 배경으로 갑자기 벌어진 부당해고와 이에 대항하기 위해 똘똘 뭉친 직원들의 노동조합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1일 방송까지 이수인(지현우)과 주강민(현우), 황준철(예성) 등이 푸르미 마트 직원들에게 노조 가입을 권유하고 회사의 취업규칙을 찾아 부당한 대우에 맞서기 시작, 사내 시위까지 감행하는 등 똘똘 뭉치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smlee0326@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