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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작품에는 구혜선을 비롯해 중국의 대세 실력파 배우 장한, 대만의 '로코퀸' 진교은, 핫한 신예 여배우 송일 등이 함께 출연해 연기호흡을 맞춘다.
구혜선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한 배경으로 화쳐필름의 원소강 대표는 "구혜선씨와는 2013년도에 방영한 대만드라마 '절대그이'를 통해 캐스팅을 진행했고 촬영을 함께 했다. 그 이후에도 몇 번의 인연이 있어서 함께 촬영을 한 적이 있는데 중국어 대본의 직역본이라 이해하기 어려운 대본임에도 불구하고 베테랑답게 촬영을 잘 진행해 감동 받았다. 이번 작품에도 이러한 믿음이 생겨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은 오늘(6일) 중국 헝디엔으로 출국, 약 3개월간 중국 현지에 머무르며 촬영에 돌입한다. 또 11월 21일(토)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자신의 뉴에이지 앨범 콘서트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열고 팬들과 만나기 위해 잠시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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