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남편, 성추행 사실 인정. "만취 상태였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11-05 22:58


성추행 혐의로 고소 당한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이 혐의를 인정했다

TV조선에 따르면 지인의 아내를 차 안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된 이경실의 남편 최모씨는 5일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 사실을 인정했다. 최 씨는 이날 "성추행은 인정하나 만취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최 씨가 성추행 사실을 인정한 만큼 이후에는 최 씨의 상태에 대한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2차 공판은 다음달 17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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