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구멍' 육중완이 봉술의 달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육중완의 담당 사형은 말도 통하지 않고 분노만 유발하는 몸치 육중완 때문에 속이 터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가르쳤다. 배우는 속도가 더뎠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구멍' 육중완은 담당 사형의 도움에 힘입어 소림사에서 가장 까다롭기로 소문난 호랑이사부 옌첸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봉술의 달인으로 다시 태어난 '육봉달' 육중완의 봉술실력은 7일 금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소림사> 4회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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