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동네주민들의 폭로 “母 도박 소문…내게도 돈 빌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11-05 15:35 | 최종수정 2015-11-05 15:35



장윤정 엄마

장윤정 엄마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가 방송에서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과거 장윤정 가족과 한 동네에 살았다는 동네주민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tvN 'eNEWS 기자 대 기자: 특종의 재구성'에서는 과거 장윤정의 가족과 한 동네에 살았다는 동네주민을 섭외해 인터뷰를 시도했다.

이 동네주민은 "장윤정의 어머니에 대해 듣기로는 도박을 하느니 뭘 하느니 하면서 애들을 돌보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내가 알기로는 장윤정 외할머니가 장윤정 어머니의 돈을 몇 군데 갚아준 것은 안다. 나에게도 몇 번 (돈을)빌리러 왔다. 어디에 쓰려고 하냐고 물으니까 '창피해서 못 살겠다'고 하는 소리를 몇 번 들은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우리는 그건 눈으로 본 게 아니고 남들이 하는 이야기만 들은 것"이라며 "노름을 한다는 소리만 들었지 (노름) 하는 걸 본 적은 없다"며 "잘 좀 정리해서 두 사람 잘 되게 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육흥복 씨는 지난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김주하의 진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