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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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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최시원이 MBC 수목극 '그녀는 예뻤다' 본 방송을 200명의 팬들과 함께 시청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5일 소속사 SM엔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시원은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그녀는 예뻤다' 단체 관람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일 M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시작 2분 만에 선착순 모집이 종료되는 등 최시원의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앞서 최시원은 지난달 네이버 V앱을 통해 "드라마 시청률이 20%를 넘으면 팬들과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를 이행한 것으로 아직 시청률 20%를 돌파하지는 못했지만, 그간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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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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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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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의 관객들은 최시원의 등장만으로도 뜨거운 함성을 보내며 최시원을 맞이했다. 최시원은 '똘기자 김신혁'의 위트 있는 멘트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팬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본 방송 시청 후에는 단체 사진을 찍는 등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감사의 의미로 참석한 모든 관객들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을 깜짝 전달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최시원이 김신혁 역으로 열연 중인 '그녀는 예뻤다'는 이날 오후 10시 15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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